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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상선암 수술 후기 1탄 볼까요
    카테고리 없음 2020. 2. 8. 19:30

    갑상선암, 갑상선암 수술 후기, 갑상선암 증상, 갑상선암 진단, 갑상선암 원인 갑상선암 보험, 갑상선 예를 들면...달콤새콤하다♡


    언제나 그랬듯이 새해를 맞이해서 건강에 관한 이야기를 우리 스스로 들어보려고 합니다.​ ​ ​ ​ 남편과 함께 세운 2020년의 목표 중 하봉잉카 저질 체력의 극복, 과식단의 조절이다. 스포츠로 건강한 몸만들기 입니다♡


    ​ ​...​ ​ ​ ​ 남편의 집, 동 군은 2016년[갑상샘암]판정을 받아 전 절제 수술을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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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 아무런 증상도 없었고, 목에 혹이 생기거나 보이는 일도 없었습니다.다른 직장인들이랑 같이 만성피로였는데 다크써클이 있거나 얼굴이 확 나쁘지도 않았던 회상으로 매년 건강검진을 가서 초음파 검사를 하는데 목에 보이는 혹이 좋지 않아서 악성으로 보인다고 검사를 받아보래요.불꽃 검색으로 갑상선으로 유명하다는 외과를 예약하면서 이왕 수술할 거면 큰병원이 낫지 않을까 해서 대학병원도 같이 인터넷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대학병원은 예약과 수술대기가 길어서) 외과에서 피검사와 세침검사를 했는데 암을 의심해 주었습니다.따라서 생각서를 받고 바로 대학병원으로 갔습니다.대부분의 대학병원을 다시 검사해야 합니다. 암 판정 후 중증환자로 등록하여 한달 소급적용을 받아 저렴하게 만들었습니다.​ 1진료 의사 선생님을 만나고 혈액 검사 및 천자를 다시 하고 두번째 진료에 암 진단을 받고 수술 날짜를 정했습니다 남편은 갑상샘암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그리고 완치율도 높은 유두 암 판정을 받았습니다.대학병원이니까 수술이 많이 쌓일줄 알았는데 다행히 한 달뒤에 결정됐어요...수술은 암세포가 있는 왼쪽 갑상선 반절제로 진행하면서 (왼쪽 갑상선을 떼어내는 거예요)오른쪽에 석회화하여 잘 보이지 않는 혹과 임파선을 수술중에 다시 조직검사를 해서 수술범위를 재조정하자고 했어요.평소와 다름없이 생활하며 내색은 안 했지만 암이란 말을 듣는 순가처인 저도 너무 마음이 아프고 가슴이 너무 뛰었어요.울면서 요즘 갑상선암은 암도 아니라고 하는데 양가 부모님과 가족들에게 이야기를 쓰는 것도 걱정을 많이 해서 편하지 않았어요.특히 부모님께서 얼마나 속상하셨을까요? 울면서...​ ​ 수술 날짜까지 받고 나서는 남편은 회사에 병가 신청을 하코스슬와 간호를 위한 친정 어머니의 시중 카눙송룰 예약하고 제인은 진지하게 이것 저것 알아봤어요, 갑상선 암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 카페에 가입하고 수술 소감도 보고 요양 병원도 조사하고 중증 환자 등록도 조사하고 말 하진 보험도 찾아보고 1째 새벽이 5-6개월 정도 서울 쵸보 모육아라도 정신이 없었습니다...​(2탄에서 계속됩니다)



    뭔가 의미있는 코멘트와 공감.서로 이웃들은 항상 환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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